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이 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아이유는 해외 입국 이후 밀접접촉자임을 인지하였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받고 금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아이유는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영화 '브로커'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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