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산
풍산이 방산 사업부문 물적분할 철회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5일 오전 10시1분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3.03%)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풍산은 지난달 7일 경영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방산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풍산디펜스'를 출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방산사업을 물적분할하면 기존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이란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