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MZ Innovation Group 출범식'을 개최했다. 회사혁신위원들과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자산신탁
MIG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경영진과 MZ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경영전략은 물론 기업문화 등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행하는 혁신 추진체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MIG는 업무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동료 직원들의 평판이 좋은 MZ세대 우수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월 1회 회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MZ Innovation Group은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추진체"라며 "젊고 혁신적이며 열정에 가득찬 인재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MZ세대 대표직원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리더그룹이 우리은행 경영진 최고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하는 등 MZ세대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