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새로 설치한 가스레인지를 소개했다. /사진=강민경 유튜브 캡처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누수 발생 후 수리한 부엌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누수로 집 갈아엎은 민경씨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자택 부엌을 보여주며 "갑자기 누수가 시작돼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게 된 김에 리모델링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공사와 함께) 새 단장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부엌을 소개하면서 가스레인지와 오븐, 주방의 상판 등을 모두 교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스레인지를 소개하며 "오븐이 아래에 함께 설치돼 있다"고 자랑했다.

해당 가스레인지는 프랑스 라꼬르뉴 제품으로 가격은 약 2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은 지난 2008년 이해리와 그룹 다비치로 데뷔했다. 14년째 함께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국내 2인조 여성 발라드 가수 중 최장수 활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