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이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본허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면허 등 데이터 사업 관련 핵심 인허가를 모두 획득했다.
향후 KT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략에 맞춰 그룹 내 데이터 결합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이종분야 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기반 융합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면서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상권활성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 경영을 강조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지수와 상권 스트레스 지수(BC CSI) 등 새로운 상권 분석 지표를 도입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종철 비씨카드 데이터결합사업태스크포스(TF)장은 "은행과 카드 금융 데이터와 통신, 미디어 등 KT그룹의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본업인 프로세싱 분야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독보적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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