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오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진 행장은 앞으로 3년간 신한금융을 이끌게 됐다.

한편 이날 오전 진 행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후보 3명이 회추위 최종 면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