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V수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코빅실'(Covixyl)이 미국 월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아마존 신규출시 카테고리 1등을 기록한 가운데 EV수성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43분 현재 EV수성은 전 거래일 대비 30원(1.90%) 오른 1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빅실은 EV수성의 관계사인 샐바시온이 개발한 코로나 예방 비강 스프레이다. 하루 2~3회 분사로 비강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고 바이러스의 인체 침입을 봉쇄한다. 영국과 카리브공동체 15개국 등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기관의 승인을 획득했다.


코빅실은 코로나를 비롯해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99%이상의 중화력을 검증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개발했으며 네이처(Springer Nature),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 등을 통해 공식 소개된 바 있다.

코빅실은 월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최근 XBB.1.5 등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제품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