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박기웅의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관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동료 배우 박기웅의 전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검은색 상의,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기웅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다른 사진에서 그는 박기웅의 이름이 적힌 곳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화가로 활동 중인 박기웅은 '2023 서울스카이 특별전'에서 '48빌런즈' 전시를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세기의 명작 속 빌런을 담은 신작 48점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올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으로 컴백한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극 중 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