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1일 기장군청에서 기장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1,700만 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후원했다. 김종이 대외협력처장(오른쪽 3번째)과 기장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수원 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있는 14개 가구에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기장군에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능률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총 1700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장군과 지속해서 협력해 다양한 복지 수요처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