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플리마켓에서 소장 명품을 구매가격의 10분의 1 수준으로 판매한다. /사진=오윤아 유튜브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지난 12일 '결국 팔기로 했어요…다 가져가세요, 오윤아 첫 플리마켓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아는 "제가 바자회를 열기로 했다"며 "친한 언니가 기획했는데 제가 그곳에 게스트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사실 안 입는 옷이 없다. 20년 된 카디건도 잘 소장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제가 안 입는 옷은 없지만 1년에 한두 번 정도 입는 옷들을 팔 예정"이라고 했다.
오윤아는 자신의 명품 옷과 가방 등을 내놓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를 본 유튜브 제작진은 "내가 사고 싶다"며 오윤아의 옷들에 감탄했다.
오윤아는 코트를 꺼내 보이며 "제가 좋아하는 양털 코트와 C사의 코트"라며 "이런 것들은 비싸게 팔고 싶지만 바자회다 보니 그럴 순 없다. 구매가보다 10~15% 수준으로 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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