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 등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 등을 수상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 평생학습상'을,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파트너십상'을 수상하게 됐다.

귄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에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수상은 큰 자극이 된다"며 "국내 평생학습도시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의 교육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공동 주관으로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공모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의 정책을 발굴해 공유하고, 민·관 협업단체와 평생학습도시에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