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가 진주종 수술 이후 회복하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아옳이 유튜브 캡처
카레이서 서주원과의 이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이 수술을 하면 귀쪽 머리를 밀어야한다고 하더라"며 새해 맞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한 아옳이는 "성인 진주종은 제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더라"며 "원인도 모른채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아프더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해야한다는 얘기 듣고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힘든 일이 많은데도 잘 버티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프니 확 다운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 아니겠냐"며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 건강 꼭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아옳이의 밝음만이 아니라 그늘까지 응원합니다" "아옳이 절대 지켜" "우리 2023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자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했지만 서주원은 아옳이가 업로드한 영상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