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백현이 병역 의무를 마치면서 엑소 컴백이 주목된다. 사진은 2019년 7월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백현. /사진=장동규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백현은 이날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한다. 소집해제일이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 이미 평일 근무는 모두 마쳤다.

백현은 2021년 5월 훈련소에 입소,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치료를 받았고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이날 소집해제 된 백현은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팀에서 여섯 번째로 병역 의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업계에서는 백현의 복귀로 엑소 컴백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내다 본다. 수호는 지난달 1일 새해 인사를 통해 "2030년 엑소 컴백한다"고 밝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