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럽스타그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전종서 인스타그램
배우 전종서는 2일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인 이충현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영화 '콜'(2020)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충현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전종서는 극 중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을 열연했으며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전종서는 오는 22일 할리우드 데뷔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감독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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