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부상 후 근황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은 경리(왼쪽)와 경리가 올린 인스타스토리. /사진=경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부상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9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은 이제 괜찮냐'는 팬의 질문에 "네! 정확히는 팔꿈치!"라며 물리치료와 운동 중인데 많이 나았다"고 답했다.

경리는 "많이 나았고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다행히 회복력이 좋은 편이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경리는 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에서도 경리는 부상을 입은 당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경리는 "잠자는데 어깨 신경까지 아파서 울면서 잤다"며 "내가 겪어본 고통 중에 역대급 고통"이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골절 일주일 후에는 "그나마 액세서리 뼈 골절이라 통깁스가 아니라 보조기를 했다"며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배우 한고은의 아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