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키움증권은 2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6.87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주요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은행권 불안이 지속되자 3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이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3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63.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과 전월수치를 모두 하회했다"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낮아지고 생산 및 선행지수 부진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VB 파산 사태 이후 크레디트스위스의 유동성 이슈 등이 제기되면서 금융시장 내 불안 확산했다"며 "이에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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