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아이폰, 애플워치 등에 설치된 '지갑 앱'에 현대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 인앱 결제 시 애플페이로 결제 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결제가 지원된다. 현대카드 비자, 마스터카드 브랜드 해외 겸용 신용카드를 애플페이에 설정하면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마트,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없다. 가맹점에서 애플 기기의 측면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진행된다.
결제 가능 가맹점을 살펴보면 편의점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등에서 가능하며 백화점·쇼핑부문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몰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AK플라자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마트는 ▲코스트코 코리아 ▲롯데마트 ▲홈플러스 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서비스가 지원되며 카페는 ▲투썸플레이스 ▲빽다방 ▲이디야 ▲할리스 ▲커피빈 등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가맹점 중에서는 ▲배달의 민족 ▲대한항공 ▲무신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외식 ▲생활·가전 ▲호텔·리조트에서도 결제가 지원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제 현대카드 고객은 편리하고 안전한 애플페이를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를 통해 애플페이를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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