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소식을 알린 유튜버 아옳이가 악화된 건강 상태를 토로했다. 사진은 아옳이(왼쪽)와 아옳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악화된 건강 상태를 토로했다.
지난 21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포진·목감기·방광염 3종 세트"라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혔다. 그는 "긍정왕 미뇽도 쉽지 않네"라며 "그래도 살아 내봅니다"라며 힘든 심경을 밝혔다.

아옳이는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대왕 건강해질 거야"라며 "인바디 쟀는데 근육량이 15㎏"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건강해지고 만다"라며 "올라프 친구들(아옳이 구독자 애칭)도 건강하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 아옳이는 "요양도 하러 가겠다"며 건강 회복을 위한 계획을 알렸다.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두 사람이 합의이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혼 사유를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한 아옳이는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최근 서주원의 외도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