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템
저스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24일 오후 1시37분 기준 저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3810원(30.00%) 오른 1만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저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461억원, 영업이익 71억, 당기순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0.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3.4%, 7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IDM 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구조적 불황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수율 개선 제품인 BIP(Built In Purge) 매출이 2021년 대비 150% 증가했고 디스플레이 6.5GH 진공물류 장비 공급도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