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CEO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26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팀 쿡 CEO는 중국 발전고위급포럼(이하 발전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자리에서 "(애플과 중국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공생하는 종류의 관계였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최대 생산 기지인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기술 부품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도 애플의 공급망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소다.
전날 팀 쿡 CEO는 베이징 내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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