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진에어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후 1시26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940원(5.75%) 오른 1만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진에어의 매출은 전년대비 320.3% 증가한 283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380억원을 40% 이상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노선 재개로 일본과 동남아로 편중된 공급 쏠림 완화 기대된다"며 "3월부터 항공사들의 중국노선 복항 및 증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