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 소통 조정관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은 관례적인 미국 경유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러시아가 북한에서 추가로 탄약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미 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추가 탄약 확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하는 러시아에 추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에 탄약의 대가로 식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