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4월19일까지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 광주정부합동청사/사진=머니S DB.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올해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은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HRD·자격 업무 종사자 등이다.
올해는 특히 직업훈련 분야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은 광주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전남·북 지역에서는 지난해 광주중앙미용학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개소가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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