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요테 멤버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올해가 '마지막 블랙데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3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이상민, 김희철이 마지막 '블랙데이'를 기원하며 짜장면 투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블랙데이는 4월14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을 의미한다.


짜장면을 먹던 김종민은 "올해가 마지막 블랙데이다.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옛날 통닭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치킨 짜장면부터, 상위 1% 럭셔리 짜장면까지 연신 감탄하며 짜장면 투어에 나선다.

마지막 블랙데이를 다짐하던 세 사람은 누가 가장 먼저 솔로를 탈출할지 알아보기 위해 자기 나이만큼 뽑아낸 샤프심으로 하트 색칠하기에 도전한다.


한편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정규 3집 '패션' 활동에 합류하며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우새', '1박 2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