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이 직업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입주자들은 직업과 나이를 공개했다. 총 6명의 입주자들은 본인의 직업과 관련된 물건을 가져와 서로 직업을 추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 입주자들이 본인들의 학력과 직업을 소개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이주미는 본인을 3년 차 변호사라 소개했다. 그는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의 사건 의뢰를 받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자료 화면에 실제 케빈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로펌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근무 중"이라며 "나이는 30세"라고 말했다.
남자 입주자들의 화려한 스펙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강동원 닮은꼴'로 주목받은 신민규는 31세 전략 컨설턴트였다. 그는 "기업을 상대로 전략을 짜준다"며 "중장기 성장 전략, M&A 전략, 신사업 아이템 발굴, 신시장 개척 전략 등을 C레벨까지 조언한다"고 설명했다.
유지원은 체육계 종사자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학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의사로 밝혀졌다. 28세인 그는 남자 출연자 중 막내다.
직업 공개 후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겼다. 신민규는 김지민, 한겨레는 김지영, 유지원은 이주미, 김지민은 유지원을 선택했고 이주미와 김지영은 한겨레를 선택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서로를 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4'는 3회부터 편성을 변경해 금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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