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제약은 젬백스앤카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 1001의 국내 판권 등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GV1001의 알츠하이머 병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 품목허가, 제조 및 판매 또는 그 위탁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라이선스 지식재산권을 독점 배타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