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3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2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청광장에서 운영중인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26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79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62만9442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47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2783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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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15명… 치명률 0.11%━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5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180명으로 전날(173명)보다 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50명→ 158명→ 159명→ 164명→ 167명→ 173명→ 18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64명이다.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39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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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9882명… 감염 비율 44.9%━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6일 0시 기준 44.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650명 ▲부산 1196명 ▲대구 731명 ▲인천 1196명 ▲광주 487명 ▲대전 469명 ▲울산 360명 ▲세종 126명 ▲경기 4650명 ▲강원 532명 ▲충북 574명 ▲충남 607명 ▲전북 508명 ▲전남 541명 ▲경북 692명 ▲경남 909명 ▲제주 30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9882명(서울 4650명, 경기 4650명, 인천 1196명 등)으로 44.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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