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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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전성기…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깃든 전 세계 명주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를 내놓는다. /사진=신세계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랐다.
먼저 1억500만원 짜리 초고가 위스키인 '보모어 50년'을 단 한 병 한정 판매한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오랫동안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와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전설적인 미국의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 등도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도 내놓는다. 특히 30년과 50년 상품은 오랜 기간 숙성한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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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부터 100점 와인의 상징 '씨네 쿼 넌'까지━
전 세계에서 와인 평점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씨네 쿼 넌'의 국내 최다 컬렉션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사진=신세계
'피노 누아의 지향점'으로 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최고급 와인도 소개한다. 부르고뉴 와인 중에서도 '앙리 자이에',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도멘 르로아'는 극대화된 떼루아(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의 특징, 집약된 생산 노하우, 압도적 완성도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뤄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2006년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 앙리 자이에가 타계한 후 그의 와인의 희소성은 더 높아졌다. 대표 와인 중 하나인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88'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남점 버건디& 매장에서 1병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대륙 와인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생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도 선보인다. 컬트와인이란 소량 생산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와인으로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소믈리에가 직접 '프리미어 나파밸리 경매'에 참여해 앙 프리미어, 올드 빈티지 와인 등을 직접 소싱하기도 했다.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앙리자이에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7800만원,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7500만원, '할란 19 매그넘' 1000만원,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26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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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한우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대표 상품으로 '명품 한우 The No.9'을 250만원에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5스타'는 신세계가 만든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로 전국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한다. 5스타 한우는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 한우만 선별해 소개한다. 최상위 기프트를 선보이기 위해 신세계 바이어가 매년 5차례 이상 산지를 방문해 상품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명품 한우 특호(130만원) 이 있다.
5스타 선물세트에는 이름난 산지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제철 명품 과일도 있다. 우수 농가 원물의 빛깔과 크기, 과형을 3단계에 걸쳐 엄선하고 비파괴 당도 선별을 이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사과·배 만복(23만원) ▲명품 멜론·샤인머스캣(21만원) 등이 있다.
수산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갈치와 조기만 골라 내놓는다.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안에 드는 1m 넘는 특대 갈치와 28㎝ 이상 굴비만으로 구성했다. 또 100% HACCP 인증된 가공장에서만 작업을 진행하고 3회 이상 검수를 거쳐 안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명품 제주 冬 갈치(60만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한 단계 높은 품격의 추석 기프트를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명산지 발굴과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거친 프리미엄 기프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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