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작가와 크리스티나 노갈레스 일러스트레이터가 협업한 어린이 그림책 '꾸러기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라플란타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지는 네 명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들은 한 해 동안의 속상한 일들을 나누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할 거라는 걱정 속에 '꾸러기 크리스마스 대작전'을 펼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마음은 변하고, 다음날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과 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산타 할아버지의 카드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저자는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마법임을 강조하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과 사랑, 행복을 나누는 메시지를 전한다.

꾸러기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 이선영 지음 / 크리스티나 노갈레스 그림 / 라플란타 펴냄 /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