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의 기업자금조달 기능을 제고하고, 기업의 성장단계 및 업종 특성에 맞는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상장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상장희망기업, 유관기관대상 제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기술성장기업의 상장활성화를 위한 상장요건 개선, 대형기술기업에 대한 상장규제 완화 및 코넥스시장 신설 관련 상장·공시, 지정지문인 등에 대한 제도 설명을 주제로 하고 있다.
거래소는 "제도설명회를 통해 상장을 희망하는 창업초기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기업의 상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상장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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