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5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소재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 주민들에게 치과치료와 마을잔치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아산리마을이 시골마을이어서 치과에 다니기 쉽지 않고 주민들의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발치, 충치치료, 치석제거, 틀니교정 등 전반적인 치과치료를 모두 실시했다.
이번 치과치료는 한화생명의 1사1촌 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플러스덴 치과의원(원장 차경복)이 함께 했다.
전종봉 이장(58)은 “시골이라서 치과를 다니기가 힘든데 마을회관에서 이렇게 편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한화생명이 오는 날은 마을분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마을잔치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라는 모토에 따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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