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매달 색다른 종류의 차(茶)를 받아볼 수 있는 신개념 차 조달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은 커피와 녹차로 획일화 돼 있는 직장 차(茶)문화에서 탈피해 다이어트나 집중력 향상 등 직장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브랜드 스마트 체험박스를 통해 티젠의 기능성 차와 식사대용차, 아이스티 등을 잡지처럼 매달 회사로 보내주는 오피스용 큐레이션 커머스다.
회사에서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믹스가 직장인 당분 과다 섭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차를 통해 당분과 카페인에 대한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커피믹스 대체는 물론 다이어트와 활력 증진, 집중력 향상, 식사대용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해 매달 구성품이 바뀐다.
티젠 김종태 대표는 “그 동안 사무실에서는 반 강제적으로 커피나 녹차 밖에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며 “단순히 직원 복지를 넘어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이나 관계자에게도 긍정적 기업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