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M디캔터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가 22일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M 디캔터(M Decan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맥캘란 M디캔더'는 캘빈 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보그 이탈리아의 아트디렉터를 역임한 파비엔 배런(Fabien Baron), 크리스털 공예의 명가 라리끄(Lalique), 맥캘란 마스터 오브 우드 등의 협업으로 생산한 한정제품이다.
M 디캔터는 맥캘란이 계획하고 있는 디캔터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패션·화장품·향수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엔 배런이 제품 컨셉트를 개발하고, 라리끄가 독보적인 크리스털 세공기술로 디캔터를 빚었다.
맥캘란은 이번 M 디캔터에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최상의 원액을 담았다. 풍부한 말린 과일, 오렌지 시트러스, 건조한 나무 향이 어우러진 이 위스키는 풍부한 천연 색상과 강렬한 맛으로 균형을 갖췄다는 평가다.
M 디캔터는 전세계적으로 1750병 한정 생산됐으며, 각 디캔터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 한국에는 단 20병만 시판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650만원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