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최근 인천 부평역사에 직영 40호 매장을 오픈 했다.
부평역사점은 불고기브라더스 매장 최초로 독립형 펍(pub)형태의 ‘스퀘어가든’을 함께 운영해 이색적인 외식 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퀘어가든은 고객들이 매장 내부에 들어오지 않고 바로 키오스크 형태의 외부 바(Bar)에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야외 광장에서 시원하게 간편하고 음료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불고기브라더스의 펍형태 매장오픈은 그동안 한식위주의 판매에서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앞으로 매장에서 맥주형태의 복합매장 오픈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 명 이상의 번화가인 부평역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68석 규모의 매장과 함께 탁 트인 광장에서 맥주, 커피 등 다양한 음료 메뉴와 안주, 팥빙수까지 즐길 수 있는 40석 규모의 스퀘어가든으로 운영된다.
4,000원대 생맥주에부터 고급 하이네켄 생맥주 등 다양한 맥주와 팥빙수, 과일주스, 에이드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매콤한 양념치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치킨 브라더스’, 쫄깃한 닭다리살을 특제 간장 소스에 재워 마늘, 대파와 함께 꼬치에 꽂아 제공하는 ‘치킨 맥적’ 메뉴 등 맥주와 궁합이 맞는 치킨 메뉴가 새롭게 출시된다.
불고기브라더스 박철훈 본부장은 “인천 지하철 역사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에 40번째 직영 매장을 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부평역사점은 부평역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근처에 위치한 대형마트, 지하쇼핑몰을 이용하는 기족 단위 고객들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 불고기브라더스 부평역사점에서 불고기 식사와 더불어 스퀘어가든에서 시원한 맥주도 즐기며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불고기브라더스는 2006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호텔 수준의 세련된 인테리어, 고품질의 불고기와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한식브랜드다.
현재 국내에 직영 매장 40개와 더불어 필리핀,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10곳에 해외 라이선스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 8월 인도네시아 자타르타 매장과 11월 중국 충칭, 12월 중국 상하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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