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국화 인턴기자
배우 지성이 11일 서울 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비밀’은 네 남녀의 파괴적인 사랑과 이로 인해 파멸돼 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로 ‘적도의 남자’, ‘착한 남자’의 계보를 이을 KBS의 정통 멜로 드라마다. 지성은 극중 인격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갖춘 재벌 2세로 오기와 복수에 불타는 까칠남 조민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지성은 제작발표회 인터뷰 중 "배수빈도 나도 10월에 좋은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만날 때 마다 서로의 진행상황을 물으며 안부를 전하곤 한다."며 결혼 준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어 "아마 촬영이 없는 날도 많이 바쁠 것 같다."는 말을 해 예비신부 이보영과의 결혼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