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커플링, 디자인 빛깔 통해 반지정체 ‘완전해부’

배우 이보영과 지성의 커플링은 어떻게 생겼을까. 16일 한 패션잡지가 공개한 이보영과 지성의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의 커플링이 포착됐다. 공개한 화보는 스페인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보영과 지성이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 마주 보며 목을 감싸 안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성의 목을 감싸 안은 이보영의 왼손과 이보영의 턱을 만지는 지성의 왼손에 각각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가 눈에 띈다.

이는 앞서, 지난 8월 이보영 지성 커플이 월드스타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공연 관람 때 끼고 있던 커플링과는 달라 보였다.

일부에서 두 사람이 착용하는 반지가 커플링이 아니라, 결혼반지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반지 디자인이 심플하기 때문에 결혼반지가 아니고 커플링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 커플은 7년의 장수 연애 끝에 오는 9월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SBS, 그라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