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 www.ogada.co.kr )’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 간 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2535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 고객들과 함께 좋은 책을 읽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가다 음료를 마시고 도장 쿠폰을 찍은 후, 완성된 쿠폰을 점원에게 주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분께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할 때 원하는 도서를 쿠폰에 적으면 추첨 시 반영된다.


당첨된 고객 200명에게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와 서영은의 ‘돈키호테, 부딪혔다, 날았다’를 각각 한 권씩 증정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는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낳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로,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낸 일상의 조각들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영은의 ‘돈키호테, 부딪혔다, 날았다’는 이순을 넘긴 작가 서영은이 라 만차의 황무지에서 돈 키호테를 만난 순례기를 담은 책으로, 2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담았다.


그 동안 영화, 전시회 등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온 오가다는 이번 북 이벤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가다 북 이벤트는 10월 10일과 11월 11일, 두 번에 걸쳐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홈페이지, 또는 오가다 페이스북(@OGAD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전국 6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