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가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지혜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스토리와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한지혜는 자신의 솔직함을 의식하듯 방송 내내 출연진들 앞에서 친구에게 얘기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했다. 특히 자신보다 3살이 많은 MC 성유리에게도 스스럼없이 이름을 부르고 반말로 일관해 논란이 거세졌다.



스타들의 반말 논란은 이번만은 아니다. 앞서 가수 홍진영이 지난 6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습관처럼 사용한 반말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그는 방송 중 반말로 일관하면서 MC들의오해를 샀다. 홍진영은 이내 방송이 끝날 무렵 "반말은 습관"이라며 애교 섞인 해명을 하고 6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반말 조심할게요.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사과글을 게재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이후 홍진영의 무의식적인 반말에 대해 대중들의 평은 ‘솔직하고 애교 넘친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이렇듯 같은 반말 논란이지만 두 스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달랐다. 홍진영은 방송중에 반말에 대한 해명을 하고 논란 후 바로 사과글을 게재하는 등 빠른 사과와 대처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린 것.



일부 네티즌들이 한지혜의 논란에 대한 빠른 사과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한지혜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SBS 힐링캠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