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에 박진영, 윤종신, 이현도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4일 밤 방송되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WIN)' 7화에서는 두 번째 배틀 무대를 심사하기 위해 박진영, 윤종신, 이현도가 나섰다.



이들은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다. 박진영은 SBS 'K팝스타', 윤종신과 이현도는 각각 Mnet의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를 통해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낳은 국내 최강의 심사위원들이다.



양현석 대표의 황금인맥으로 인해 이뤄진 이번 만남은, 좀처럼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한 앵글에 모인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WIN' 7화 예고 영상에서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윤종신, 박진

영, 이현도가 차례로 등장하며 심사위원 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탄탄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중 두 번째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IN'의 두 번째 배틀은, 4일 밤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된다.


<사진=Mnet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