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꽃할배’에 등장했다. 이미연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감독판 제2탄’ 방송 말미에 등장해 ‘꽃할배’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배우 특집(가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의 대만 여행 기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에는 이미연이 등장해 새로 시작될 여행에 대한 흥미를 내비췄다. 특히 함께할 다른 여배우들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고, 이에 나영석 PD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연은 "엄마가 내게 뭐 하지 말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 너 얼굴 싹싹 변하니까 잘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며 출연 결정을 쉽게 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유명한 맛집이나 좋은 호텔에 여행 주안점을 두며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여행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여배우 특집(가제)’에는 이미연을 비롯해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며, 가수 이승기가 이서진을 대체해 짐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