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뉴 4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BMW 뉴 4시리즈 중 뉴 428i에는 ‘올해의 엔진상 2013’을 수상한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속도를 100㎞/h까지 올리는데 5.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디젤 모델인 뉴 420d 쿠페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3초 만에 도달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420d 럭셔리 라인 5530만원, 뉴 428i M 스포츠 패키지 64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