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저작권수입이 밝혀졌다. 지난 11월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가수들의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고, 지드래곤은 5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가수들의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이 순위에서 총 수입 7억 9천만 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프로듀서 겸 가수인 박진영이 차지했다. 지난해 박진영의 음악 저작권 수입은 약 12억 원으로 지난 2011년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순위 2위는 작곡가 조영수가, 3위와 4위는 프로듀서 겸 가수인 테디와 작곡가 겸 가수인 유영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1년 기준으로 106개의 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2년에 작업한 곡들과 특히 올 해 싱글앨범을 공개해 음악 저작권 순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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