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한도전에서 표절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일까. 한 포털 사이트에 샘플링 뜻이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다.
샘플링(sampling)의 사전적 의미는 표본추출이라는 뜻으로 어떤 대상물의 특성을 알기 위해 대상물의 일부분을 꺼내는 것을 뜻한다.
주로 통계나 기타 연구에서 모든 것을 다루기 어렵기에 일부를 채취하는 것을 말하는데, 음악이론에서는 약간은 다른 의미로 쓰인다.
음악이론에서의 샘플링은 클래식 음반의 연주 음원을 그대로 따서 쓰는 기법을 말하는데, 기타나 드럼, 베이스 같은 악기 연주를 새로 녹음하지 않고 기존의 클래식 연주 음원을 그대로 삽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음원의 일부분 자체를 잘라서 붙이는 방식도 샘플링이라고 부르는데, 이때문에 표절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물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과 음악을 듣고 영감을 얻어 샘플링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로 봐야하기 때문에 단순히 베끼는 표절과 샘플링 뜻은 엄연히 다르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음원의 일부분 자체를 잘라서 붙이는 방식도 샘플링이라고 부르는데, 이때문에 표절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물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과 음악을 듣고 영감을 얻어 샘플링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로 봐야하기 때문에 단순히 베끼는 표절과 샘플링 뜻은 엄연히 다르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아무튼 학문적으로 쓰일 때나 음악적으로 쓰일 때나 샘플링 뜻은 기존에 존재하는 것, 즉 유(有)을 통해 또 다른 유(有)를 창조하는 행위를 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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