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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깊이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를 사랑을 알게 될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사랑니 혹은 지식의 나이라고 불리는 10대 후반기나 20대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지치(wisdom tooth)라고도 브른다. 
원래 필요해서 생겨난 것이겠지만,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현대인의 턱이 부드러운 음식물의 섭취로 인하여 턱뼈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어, 4개의 사랑니를 모두 수용할 만큼의 공간이 부족하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날 자리가 없는 사랑니는 턱뼈의 공간 부족으로 잇몸 하방에 매복되는데, 이 경우 잇몸이 붓거나 음식물이 앞의 어금니와의 사이에 끼어서 충치가 생기게 하기 때문. 또 정상적으로 난 경우라해도 칫솔의 접근이 어려워 입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문에 사랑니를 제거하는 사랑니 발치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칫솔의 접근이 어려워 입냄새를 유발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발치 후 흔히 출혈이 있고 마취에서 깰 때 통증이 최고도에 달하게 된다. 또 이를 뽑은 후 24시간 정도에 부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약 1주일간 지속된다. 

많은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발치 이후에도 감염 및 염증의 방지가 우선적인 과제다. 이를 위해 지켜야할 사랑니 발치 후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처방된 약을 지시대로 복용하고, 냉찜질을 시행하며, 이를 뽑은 부위에 칫솔을 넣기 어려우니 구강 세척제를 사용한다. 

또 베개를 높게 하고 자며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그리고 발치 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주일 동안은 비행기를 타거나 산에 오르는 것은 삼가는 게 좋으며 흡연이나 빨대를 세게 빠는 행위 역시 출혈을 가져올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