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기존 로고심볼은 영문 ‘KFERI’(korea foodservice research institute)와 한글 ‘한국외식경제연구소’를 동시에 표현했지만, 새롭게 바뀌는 로고는 한글로만 만들어졌다.


새로운 BI 디자인은 심볼과 시그니처에 모두 적용됐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공문서나 홈페이지, 디자인물 등에서 일괄적으로 사용된다.
▲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로고 (자료제공=한국외식경제연구소)

특징적인 것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심볼이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외식창업학원, 한국외식경제신문과 공유한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외식경제신문은 ‘내 손안의 외식채널’이라는 슬로건을 추가로 디자인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휴대 통신기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디어임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변동섭 대표이사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외식창업학원은 같은 법인이고, 한국외식경제신문은 다른 법인이다”며 “법인은 다르지만 외식정보 교류나 시스템 공유 등 유기성이 많아 로고심볼을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경제연구소 홈페이지는 www.kferi.org,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외식창업학원은 www.kferi.or.kr이다. 한국외식경제신문은 www.kferi.com이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