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는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 스님,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경한 변호사, 이종수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통령에게는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설치를, 정부에게는 국민과의 소통의 자세 및 민영화 의혹 해소에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들은 "파업이 장기화 될수록 이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총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국회, 철도노조 각계 인사들을 이념적 성향과 상관없이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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