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 예정됐던 '수서발 KTX 법인 사업면허 발급이 연기됐다.

 

20일 법원 관계자는 "수서발 KTX 법인 설립비용 부담 등에 대한 인가신청 심사작업이 지연돼 면허 발급에 시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 면허는 이르면 다음주 중 발급할 전망이다.
▲자료사진 = 뉴스1 박세연 기자

한편 경찰은 대전지역 철도노조 간부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지난 19일 1명을 체포한 데 이어 2명째다.

현재(20일 오전 6시 기준) 파업 복귀자는 전체 참가자의 11%인 9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일보다 122명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