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새해 소망 1위는 '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새해 소망으로 이직을 꼽았다.


이직에 이어 새해 소망 2위는 연봉인상(117명, 12%)이었으며, 자격증 및 학위 취득(77%, 7%), 승진(59명, 6%), 연애 및 결혼(37명, 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생활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40%(398명)가 '잦은 야근'을 꼽았고, 연봉동결(215명, 21%), 자기계발(201명, 20%), 건강이상(101명, 10%), 대인관계(99명, 9%)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