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윤승호와의 훈훈한 일상 공개 '음메 기 살아'

개그우먼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 교수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결혼 8년차 부부인 김미화-윤승호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 남편은 매력적인 색소폰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김미화는 “잘한다. 누구 남편이냐”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노래하실 때 멋있다. 고구마 캘 때도 멋있다”라며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윤승호는 김미화에 대해 “무림에서 기술을 연마한 고수 같은 느낌이다”며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해 영광이다”고 말해 부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승호씨는 재즈밴드 '호세 윤 밴드'의 보컬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미화와 음악적 견해가 같아 부부가 함께 음악활동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SBS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