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가 콘서트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드라마 콘서트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콘서트는 오는 2월 1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배우 정우, 고아라, 김성균, 도희 등 출연 배우들이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들과 색다른 커플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0년대 하이틴 스타 더 블루(김민종, 손지창)과 015B, 솔리드의 리드보컬 김조한 등이 드라마 ost를 라이브로 재현하며, 1990년대 문화의 부활을 알리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수 홍대광과 하이니도 2014년형 감성으로 재해석한 90년대 감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CJ E&M은 공식 트위터에 공연 초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극중 욕 잘하는 서태지 팬인 조윤진 역으로 출연했던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콘서트 소식 소개와 함께 나레기 커플과 포만커플을 기대해달라며 특유의 사투리와 협박으로 공연에 초대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10.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전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정우, 유연석, 도희, 김성균, 손호준 등이 재조명을 받고 지상파 드라마 못지않은 팬들을 확보하는 등 케이블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CJ E&M>